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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실명·사망할 수도" 9억원어치 팔린 1000원짜리 비아그라 정체
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계는 920억 상당의 가짜 비아그라 제조‧유통‧판매한 일당 24명을 검거하면서 13억3000만원 상당의 비아그라 8만8792정을 압수했다. 서울경찰청 제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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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 전단지 연락하니...12분만에 '가짜 비아그라'가 왔다
인천 중구 인천본부세관 압수창고에서 세관 관계자들이 가짜 비아그라 압수품과 포장 기계 등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. 뉴스1 서울 지하철 역사와 화장실 내 불법 의약품 전단지 살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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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짝퉁 밀수품 1200억원대 유통
인천본부세관은 친인척 등이 가담해 가짜 비아그라·명품시계 등을 밀수한 뒤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1200억원대의 물품을 팔아온 국제밀수조직 7명을 적발했다. 세관 직원들이 1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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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팸메일 하루 500억 통 뿌려 약장사
하루 500억 통의 스팸메일(수신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무차별적으로 보내는 상업성 e-메일)을 전 세계에 뿌려대던 ‘스팸메일의 제왕’이 적발됐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28일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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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법무부 BDA 수사 뒷얘기
'수사 기간 4년, 비밀요원 침투, 그리고 움직일 수 없는 증거'. 뉴욕 타임스(NYT)는 12일 북한의 핵실험과 맞물리면서 최근까지 미국과 북한 사이의 최대 현안이 됐던 마카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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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뇨·고혈압 있다고 ‘고개 숙일’ 필요 있나요
‘죽어도 좋아!’? 아무리 섹스에 대한 열망이 강해도 영화 제목처럼 죽을 수는 없지 않은가. 섹스를 하는 데는 위험부담이 따른다. 성인병과 발기부전은 바늘과 실처럼 상호 영향을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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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"가짜 상품 단속 나갑니다"
관세청은 1일 서울세관에서 '가짜 상품 특별단속본부 발대식'을 열었다. 세관 직원들이 최근 압수한 시계.만년필.의류.비아그라 등 가짜 상표를 단 물품을 공개하고 있다. 김상선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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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사비아그라 현황과 대책
식품의약품안전청이 `유사 비아그라 식품'을 전면 금지한 것을 계기로 `가짜 비아그라'와 이런 성분들을 함유한 각종 `정력제'의 유통 실태와 금지 대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 식약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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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방 비아그라까지' 나돌아…식의약청 적발
남성 발기부전 치료제 '비아그라' 의 시판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'밀수 비아그라' '가짜 비아그라' 에 이어 '한방 비아그라' 까지 등장,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어 보건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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짝퉁 발기부전약 만들어 판 중국동포 구속
지난 2일 인천광역시의 A대학 인근 자취방에 중국동포 유학생 안모(29)씨 등 3명이 모였다. 이들은 미리 준비해 둔 분말가루를 믹서기로 다시 간 뒤 캡슐에 담았다. 가루는 중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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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 명성, 위기 관리 매뉴얼 만들어 관리해야
그레이세계 최대 제약사인 화이자는 1996년 나이지리아에서 100여 명의 어린이 환자를 선별해 새로운 항생제 트로반을 임상시험했다. 실험 이후 5명의 어린이 환자가 사망했는데 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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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량분석을 통한 수익률 1천% 투자전략
주식투자를 통해 연 1천%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면? 주식투자자라면 누구나 바라는 소망일 것이다. 과연 그같은 투자가 가능한 것인가. 1천%를 올릴 수 있는 투자전략을 말하기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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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비 엇갈린 제약업계 정책 리스크로 불확실성 커져
제약업계 희비가 엇갈렸다. 상위제약사도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으로 영업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영업일수 부족으로 실적이 기대보다 떨어졌기 때문이다. 일부 제약사는 어려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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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비·실신 … 가짜 산수유 735억어치 판 '방문판매 왕'
서울 강남구의 부동산업체에 다니는 박모(65)씨는 지난해 11월 점심시간에 건강음료 시음회에 참여했다. 직장 상사가 “점심시간에 근처 식당에서 건강식품 행사가 있는데, 도시락도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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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나미의 마음 엿보기] 개인정보 유출의 이면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지난 몇 년간 우리 가족은 정보 노출로 크고 작은 손해를 보았다. 남편과 큰아들 카드가 복제돼 거액을 물어내느라 거의 1년간 한 달에 보름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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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비아그라보다 골반체조하라"
[베를린=연합] 남성 발기장애에 골반체조가 비아그라 이상의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24일 독일 일간 쥐트도이체 차이퉁이 보도했다. 이 신문에 따르면 쾰른의대 비뇨기학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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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비아그라의 진화’ 어디까지
건양대병원 윤치순 교수는 흉부외과 전문의다. 하지만 그에게 비아그라는 ‘필수 의약품’이 됐다. 폐동맥 고혈압환자를 치료하는 데 요긴하게 쓰이기 때문. “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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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비아그라의 10가지 비밀
성생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푸른색의 작은 알약을 모를 리가 없다. 최근에는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까지 판을 쳐 물의를 일으키고 있지만 발기부전으로 고생했던 ‘고개숙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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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컴·숀 코너리 중국서 비아그라 광고모델?
데이비드 베컴 등 유명 스타들이 중국 TV에서 비아그라와 유사한 약품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라고 23일 ‘뉴스오브더월드’ 등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. 하지만 본인이 직접 출연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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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병원 라운지] 의약분업 이후 설 땅 잃어
남성 발기부전 환자 100명이 '가짜' 비아그라를 복용한다고 가정하면 이 중 몇 명이나 진짜 발기에 성공할까. 30명가량은 발기한다는 게 비뇨기과 전문의들의 말이다. '플라시보'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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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가짜' 상표만 잘 봐도 안속는다
주부 유모씨는 최근 큰맘 먹고 산 명품 가방의 수선을 맡기려다 낭패를 당했다. 명품 매장 직원이 "진품이 아니어서 수선해 줄 수 없다"고 했기 때문이다. 시중가보다 30% 싸게 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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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엽기 살인마' 검거] 황학동 노점상도 살해 뒤 시신 버려
지난 4월 살해된 노점상 안모(44)씨의 현장검증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황학동과 인천에서 진행됐다. 이날 현장검증은 전날 유씨가 가짜 비아그라를 판매하던 안씨를 납치해 서울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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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태균 기자의 약선] 동충하초
이름이 별난 버섯이다. 중국에선 예부터 불로장생의 묘약으로 통했다. 진시황과 양귀비가 애용했다고 전해진다. 93세까지 산 덩샤오핑(鄧小平)이 즐겨 먹은 장수 식품이기도 하다. 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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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두산 항로 '비아그라' 밀수 급증
속초∼훈춘(琿春) 을 연결하는 백두산항로의 밀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12일 동해세관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백두산 항로를 이용하다 적발된 밀수는 21건(8억7천여만원)